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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은? 2019-03-15 21:25:30
작성인 김필중 기자 조회:4    추천: 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8일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차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는 국토부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제2차관까지 지낸 최정호 전 전북 정무부지사가 지명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후보자는 국토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건설ㆍ교통 분야 전문가"라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 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소통을 중시하는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국토부 장관으로 내부 공직자 출신이 부임하게 된 것은 2013년 3월 퇴임한 권도엽 전 장관 이후 6년 만이다. 권 전 장관 이후 국토부 장관은 서승환, 유일호, 강호인 전 장관과 지금의 김현미 장관으로 이어졌다. 서 전 장관은 학계 출신, 유 전 장관과 김 장관은 정계 출신, 강 전 장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이다.

6년 만에 국토부 내부 출신이 장관 후보로 오르자 국토부 노조는 청와대 개각 발표 직후 이례적으로 환영 성명을 내기도 했다. 노조 측은 "최 후보자는 조직 안팎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토부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가 워낙 내부에서 신망 받았고, 직원들과 소통도 잘 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최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어머니 등 가족의 재산으로 총 4억5561만 원을 신고했는데, 이중 아파트 2채가 정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 후보자가 인사청문요청서와 함께 제출한 건물등기부등본과 임대차계약서 등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1996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를 사들여 지난 2월까지 보유하다가 장녀 부부에게 증여하고 이틀 뒤 장녀 부부와 임대차 계약을 맺어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 계약조건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160만 원이다.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역시 전세로 임대해 오다 최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무원 특별분양을 통해 세종시 반곡동의 한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분당 아파트를 처분해 현재 1가구 1주택, 1분양권 보유자"라며 "잠실의 아파트도 매물로 내놓은 상태지만 잘 팔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오는 25일 진행될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자가 이러한 논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통해 다주택자 규제 정책을 펼쳐 온 문 정부의 정책기조와 발맞춰 떳떳한 장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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